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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 좋은기업채용설명회' 개최고양특례시 언론홍보담당관 제공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9일 청년 구인난 해소와 청년맞춤 인재매칭을 위한‘2024 고양시일자리릴레이채용설명회’1탄으로 ‘좋은 기업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학생들과 청년구직자 300여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린‘좋은 기업 채용 설명회'는 마루방송지원센터, 소노캄고양, 에이스메디칼, 이케아, 지에스(GS)네트웍스 등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과 함께 직무멘토링,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 체험존을 운영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관심과 폭넓은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직무멘토링은 각 기업의 실무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하여 구직자들이 취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퍼스널칼라 등의 체험을 통해 진로직업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어서 참여자의 흥미를 더한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방송지원센터에서 장비중계차를 지원받아 학생들이 영상장비체험을 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특별한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는“다양한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채용 정보를 얻고, 관심 있는 기업의 실무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설명회와 같은 기업과의 협업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체험과 현장실습으로 이어져 기업의 청년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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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추진 본궤도 진입파주시가 4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 구체화에 나섰다. 지난해11월 파주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체험 학습장인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날보고회에서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미소건축사사무소의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오는 5월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행안부 심의를 통해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인허가 이행, 부지 및 예산확보, 안전체험관 표준 모델 수립 등을 거쳐 내년부터 체험관 건립에 들어가게 되며, 이로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안전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재난 및 안전사고 시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의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펴달라”라고 당부했다. 파주시청 안전총괄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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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장애인유권자 투표편의 개선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전면 개선된 형태의 특수형 기표용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장애인 유관 단체 등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장애인유권자를 위한 투표 편의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윤재수 선거1국장과 8개 장애인 유관 협회와 단체,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등에서 참석한 가운데 모의투표체험과 장애인유권자를 위한 투표편의제도 개선·변동사항 안내, 개선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부터 전면 개선된 형태의 특수형 기표용구를 활용하고, ‘이해하기 쉬운 선거공보 제작 가이드’ 및 ‘이해하기 쉬운 선거공보 용어집’을 신규 제작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 게시했다.특수형 기표용구는 근력이 약하거나 손떨림이 있는 유권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제작한 기표용구다.제작단계에서부터 지체·뇌병변·척수장애인 등 대상자 350명을 모집해 수요조사와 사용편의성 조사를 거쳐 제작했다.이해하기 쉬운 선거공보 제작 가이드와 용어집은 정당과 후보자가 선거공보를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작성할 수 있도록 참고용 가이드와 쉬운 용어를 수록했다.한편, 중앙선관위는 선거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정책과 기존의 투표 편의 제공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선거 전에는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선거안내 웹페이지(2월 19일부터 운영)를 운영해 각종 선거정보를 영상·그림을 통해 알기 쉽게 제공한다. 후보자의 정책공약·선거공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책공약마당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음성 출력이 가능한 형태의 파일을 함께 게시한다.투표방법 등 안내를 위해 점자형 투표안내문을 발송하고 ARS 음성투표안내 회선을 운영한다. 선거안내 웹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청각장애선거인을 위한 수어투표안내영상, 발달장애인 등 선거인을 위한 ‘쉽게 설명한 투표안내 애니메이션’, ‘쉽게 설명한 투표안내책자’를 제공한다.선거일에는 사전투표소의 94.5%, 선거일투표소의 98.8% 투표소가 1층 또는 승강기 설비 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시경사로를 설치해 (사전)투표소의 이동경로 중 단차를 제거하는 등 이동약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투표소에는 투표편의지원안내문을 부착해 특수형 기표용구, 점자형 투표보조용구 등 투표편의물품을 쉽게 요청할 수 있게 한다.특히, 자신이 스스로 기표행위를 할 수 없는 선거인의 경우에는 선거인의 가족 또는 선거인이 지명한 2인에게 투표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투표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유권자 투표편의 지원 교육에도 힘쓸 계획이다.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는 영상통화로 전국의 투표소에서 수어통역을 지원하며, 중증 장애인 등 선거인은 휠체어 탑승 설비 차량 및 활동보조인을 신청·이용할 수 있다.중앙선관위는 “선거 이후에도 장애인단체의 건의사항과 개선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함께 고민하며 장애인 유권자의 실질적 참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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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안내서·홍보만화 제작서울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안내서’와 ‘홍보만화’를 제작, 시민들에게 편의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1998년 ‘장애인등편의법’이 시행됐으나,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시설주들이 편의시설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 정도로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은 저조한 실정이다.서울시는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편의시설의 개념,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업무 절차, 법적 기준과 구체적 실무 해석 등의 내용을 포함한 편의시설 설치 안내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과 동행하는 모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매뉴얼’을 제작했다.특히, 안내서에는 보건복지부의 편의시설 설치 지침을 사진 등을 활용해 쉽게 설명하고 있어 건축사, 시공사 등이 편의시설을 적합하게 설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또한 편의시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홍보만화 ‘멀게만 보이던 장애인등 편의시설의 가까운 이해’를 제작해, 다양한 연령·분야의 시민이 편의시설에 대해 이해하고,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한다.서울시는 안내서 3,500부와 홍보만화 1만 부를 24일부터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자치구 장애인지원과 등 장애인 사업 담당 부서와 서울시·자치구 민원실, 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 등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서울도서관(ebook.seoul.go.kr)에서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한다.한편, 서울시는 편의시설 재설계·시공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건축 관계자와 대학생 등 220명을 대상으로 실무 적용 사례 위주의 편의시설 설치 기준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서울시는 2022년 기준 1만565건의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업무를 실시했다. 이 중 대부분이 최소 2회~3회 이상 재협의를 거쳤고, 최종적으로 보완 처리되는 것이 전체 실적의 10.5%가 되는 등 재설계와 시공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이밖에도 이동약자의 어려움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난해 총 5회에 걸쳐 장애 체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에서 개최된 체험행사에는 약 1,080명의 시민, 학생, 공무원 등이 참여해 직접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거나 눈을 가리고 시각장애인용 흰 지팡이를 이용해 점자블록을 걷는 등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정상훈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매뉴얼과 만화를 통해 시민들의 장애 감수성이 증가하고 편의시설도 더욱 수월하게 설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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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현대예술협회, 새해 미술작가들의 희망담은 "2024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 개최중견 미술작가들의 창작 그룹 '인사동사람들'은 한국미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교류함으로써 충실한 작가의 삶을 펼치려는 실천적 활동을 하는 단체로 25년 전부터 진행 되었다. 확장성을 극대화 하고자 2020년 7월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이사장 김용모)로 정식 출범하고 미술인들의 권익신장과 회원전, 기획전, 국제교류전, 국제아트페스티벌을 매년 진행하여 회원들의 창작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새해 첫 번째 전시로 "2024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2024년 1월 10일(수) ~ 1월 16일(화)까지 실시 중에 있다. 18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캘리그라피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이 출품되어 올해의 한국미술 창작 방향을 짐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주최하고,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소속 작가들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최신작 위주로 전시하여 독창성을 감상하는 기회를 준다. 새해 미술작품으로 감상자들이 힐링과 긍정적 에너지를 얻기를 바라고 있으며, 작가와 관람객이 작품을 중심으로 감성을 나누는 전시의 기본적 성격을 최우선하는 작가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었다. 전시 작품으로는 꽃병 가득 화사하게 핀 꽃들의 조합이 인생의 정점을 이야기하듯 정감 넘치는 "사는 이야기 - 화양연화"의 (사)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의 작품을 시작으로 달빛에 비친 푸른 소나무의 형체를 수묵채색으로 신비스럽게 표현한 강금복 작가의 "달-꿈", 강하고 역동적인 말 그림이 인상 깊은 "비상-미지로의 여행" 작품을 선보인 문소정 작가의 작품성이 돋보인다. 한지수묵담채로 부엉이 한 쌍의 정다운 느낌을 만든 박남정 작가의 "인생연가, 노란 꽃잎과 나비의 비상으로 희망을 전하는 박미숙 작가의 "Message-소망", 금빛 달항아리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조춘제 작가의 "선물", 화면 가득한 화려한 채색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주은영 작가의 "voyage-손짓" 작품 등 수 백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4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을 기획한 김용모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사상과 이념을 초월하여 전 세계인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매개체로써 감동과 기쁨을 전달하여 삶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 또한 많은 작가들의 창작열과 예술정신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 미술의 현재를 체험하며 발전적으로 우리 미술의 흐름이 연결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앞으로도 작가들의 활동을 돕는 미술 전시 개최로 개인 능력을 향상시키고 풍요로운 한국미술이 될 수 있도록 신진작가의 발굴도 적극 추진할 계획에 있다. 문화예술여행 TV 문화예술기획 김성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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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0년도에 처음으로 레벨2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환경(E)·사회적책임(S)·투명(G)경영까지 총 3개 영역의 7개 분야에서 25개의 정성지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드림패럴림픽’ 사업과 호남권역 장애인 스포츠버스 운영, 지역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 등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투명경영 영역에서 고객 의견 수렴, 반부패 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의 사업을 추진해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정진완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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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 운영사례’ 선정장애인복지관 등 27개소 선정을 통한 사회서비스 품질 관리 고도화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현장평가위원 추천 우수 운영사례’ 27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1일 ‘우수 운영사례 시상식·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에 설립된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 관리와 고도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현장평가 진행으로 발굴된 우수한 사례들을 포상하고 전파함으로써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우수 운영사례는 프로그램, 안전운영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보건복지부, 학계, 현장전문가, 관련 협회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시설 153개소 중 27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프로그램상에는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희망마을(대구) 외 6개소, 최우수 안전운영상에는 부산뇌병변복지관(부산) 외 6개소, 우수 프로그램상에는 스롤라인(서울) 외 7개소, 우수 안전운영상에는 강화정신요양원(인천) 외 4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가장 주목할 만한 결과는 프로그램 및 안전운영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숙인생활시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희망마을’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보석마을’이다. 기존 민간 위탁 시 생활인의 인권 문제 등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었던 두 시설은대구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지난 2019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위탁운영을 맡게 되면서 이번 우수 운영사례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고무적인 결과를 낳았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4개의 최우수상 시설에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노숙인생활시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희망마을’은 LH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한 체험홈 구축 등 차별화된 자립지원 체계를 마련, 2019년~올해까지 총 58명이 자립하는 성과를 이뤄다. 이와 함께 희망마을의 성공 사례를 담은 자립지원 매뉴얼 개발·발간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정신재활시설 ‘달구벌정신건강센터’는 정신장애인과 비정신장애인이 함께하는 가구 제작을 통한 고용·직업재활 프로그램의 실시로, 당사자를 위한 사회적 자립과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정신장애인들이 안정적이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있다.아동공동생활가정 ‘대한성공회행복한우리집’은 아동의 개별적 욕구를 반영한 ‘1인 1기 눈높이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교육과 공동체 활동, 자립 준비까지 연속적으로 이뤄지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호 종료 후의 안정적 사회통합을 돕고 있다.최우수 안전운영상을 수상한 ‘부산뇌병변복지관’은 이용자의 60%가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으로, 외부자원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보행로 환경 개선과 복도 평탄화, 엘리베이터 공사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천장형 이송장치 설치로 종사자의 케어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등 안전한 복지관 이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중앙사회서비스원은 선정된 모든 사례들을 사례집으로 발간해 올해 평가를 받은 사회복지시설 1,868개소와 관련 협회 등에 배포했다.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고도화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겠다.”며 “사회서비스가 지역에서 물처럼 흐르는 나라, 따뜻한 돌봄이 넘치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박성용 기자 openwelcom@naver.com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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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와 함께하는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열린다대한노인회 주최… 11월 23일~25일까지 SETEC(세텍) 제1·2·3전시실에서약 150개사, 300여 개 부스 선보여… 고령화에 따른 시니어 제품, 서비스 공개복지TV 주관방송사 참여… “주관방송사로서 역할 다할 수 있도록 할 것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복지TV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는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세텍) 제1·2·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7만 여 개 경로당과 400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대한노인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문 박람회다. 약 1,000만 명에 달하는 고령인구와 시니어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고령화 등 인구 변화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를 지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생활 속 디지털 정보화에 흐름에 부응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약 150개사의 300여 개 부스를 선보인다.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령화 시대에 따른 시니어 제품과 서비스를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주요 출품 품목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실버용품을 비롯해 실버재활용품, 메디컬, 금융·보험·재테크, 건강관리기 등 일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제품들과 서비스다. 또, 지역홍보를 비롯해 스마트 경로당 특별관, 시니어 채용관, 실버 스포츠 체험관 등을 선보이며 모두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한노인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 경로당 표준화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을 위한 특별 체험관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과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박람회 메인 행사인 ‘제1회 시니어 트롯 가요제’가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 관객들을 찾아온다.앞서 복지TV의 간판 프로그램인 ‘생방송 전국 나놈 노래자랑’을 통해 전국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달 30일~지난 14일까지 열띤 예선전을 펼쳤다. 이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확정졌으며, 오는 25일 박람회 현장에서 각 지역과 경로당을 대표해 노래를 통한 경쟁에 나선다.이와 함께 행사 기간 ‘노인복지대상’, ‘취업 우수사업체 시상’ 등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공로를 기리고, ‘전국 경로당 예술제 프로그램 발표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박람회 기간 펼쳐질 예정이다.주관방송사로 참여하는 복지TV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노인들을 위한 축제인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 주관방송사로 참여하게 돼 뜻 깊다.”며 “행사 마지막까지 생생한 현장을 담아내 주관방송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오는 23일~25일까지 열리며, 전시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자세한 사항은 SETEC(세텍) 누리집(www.set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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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토토즐 Live TV’행사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11월18일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신한캠퍼스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토요일토요일은 즐거워 Live TV’행사를 경기도민과 함께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빛과소금관에서 진행했다. 새롭G신한캠퍼스 토토즐은 라이브커머스과정, 사회적경제과정 2개 과정의 교육생들이 참여했으며, 6개의 체험공간을 통한 실습과 체험 등 학습 내용을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도평생배움대학 교육과정에서 배운 라이브커머스, 유튜브를 총4시간 동안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 방송 사회는 라이브커머스 과정 수료생 하서준학생회장과 사회적경제 과정 수료생 이명원학생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또한 교육생들도 방송 참여 사전 접수로 직접 참여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방송을 기획해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중 상품 안내, 주문, 배송전달 등 판매과정을 생동감 있고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서예, 사상체질 감별, 신발체험 부스 설치, 구끼구끼, 연세고든병원, 의정부닥터뷰치과, 모커리한방병원 등 지역의 기업과 병원에서 협찬한 다양한 물품은 토토즐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오세인 평생교육원장은 ‘신한대학교와 경기도민이 함께는 토토즐을 기획하여 실제 실생활에 필요한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방송을 생중계로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계속하여 1인창업,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직업 창출과 경기도민을 위한 제2의 인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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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만난다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만난다 11월 3일~8일까지 개최… 14년 만에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려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 참가… 31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드림패럴림픽, 장애인스포츠 인권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장애인선수들의 꿈의 무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가 오는 3일~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던 전라남도는 14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총 9,578명 / 선수 6,061명, 임원·관계자 3,517명)로 장애인체전을 다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부대행사로 목포종합경기장 인근에서 오는 3일~7일까지 스포츠체험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드림패럴림픽’이 진행된다. 전남 목포 소재 초·중등학생과 대회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드림프로그램은 휠체어배드민턴, 보치아, 쇼다운 등 장애인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장애인스포츠 인권 페스티벌’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의식도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11월 3일~8일까지 개최… 14년 만에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려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 참가… 31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드림패럴림픽, 장애인스포츠 인권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장애인선수들의 꿈의 무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가 오는 3일~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던 전라남도는 14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총 9,578명 / 선수 6,061명, 임원·관계자 3,517명)로 장애인체전을 다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부대행사로 목포종합경기장 인근에서 오는 3일~7일까지 스포츠체험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드림패럴림픽’이 진행된다. 전남 목포 소재 초·중등학생과 대회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드림프로그램은 휠체어배드민턴, 보치아, 쇼다운 등 장애인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장애인스포츠 인권 페스티벌’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의식도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되는 개회식은 오는 3일 오후 5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식후 행사로는 프로미스나인, 가수 김연자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한편,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를 TV와 인터넷을 통해 중계해 대회와 장애인스포츠를 더욱 알리고 국민들의 시청권을 확보하고자 한다. 먼저, KBS 1TV를 통해 배드민턴(11월 6일 오전 11시), 골볼(11월 7일 오후 2시 10분), 좌식배구(11월 8일 오전 11시) 경기를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종목들은 대한장애인체육회TV(KPC-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일부 종목 VOD중계)한다. 대회의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공식 누리집(national.koreanpc.kr/43th)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실시간 소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지난주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지를 이제 생명의 땅 전남에서 이어가고자 한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준비한 것을 다 보여주고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